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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스페인 외인구단 ‘꿈 FC’,  태극전사 19人의 도전!…이영표 나레이션 ‘눈길’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3.1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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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꿈을 위해 달리는 비공식 태극전사의 스페인 정복기를 소개했다.

18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다시 꿈은 이뤄진다, 스페인 외인구단 꿈 FC’ 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스페인 축구 7부 리그에는 한국선수로만 구성된 외인구단 ‘꿈 FC’가 있다. ‘MBC스페셜’ 측이 그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히 나레이션은 한국축구의 전설 이영표가 맡았다.

거침없이 상위 리그에 도전하고 있는 ‘꿈 FC’에는 19명의 한국 국적 축구선수가 있다. 그들은 축구의 나라 스페인, 그 심장 속으로 들어간 상남자 중의 상남자라고 할 수 있다.

아시아 선수로만 구성된 팀이 유럽, 그것도 축구의 명가 스페인의 정식 리그에 등장한 건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스페인 이에스까스를 연고지로 창단한 이 구단은 무패행진으로 유럽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꿈 FC의 선수들은 2002년 월드컵을 보고 축구 선수를 꿈 꿨고, 축구만 바라보고 학창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넌 안돼!”라는 말을 들어야 했고, 학연·지연· 혈연에 밀리고 부상에 주저앉아야 했다. 그랬던 선수들이 스페인 축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자존심 강한 스페인 축구팀들은 한국구단에게 리그 1위를 뺏길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더욱 거친 태클을 해 온다. 심판과 관중은 호의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꿈 FC 감독 페드로 벨라스코는 통역을 통해 “공을 잡을 기회가 별로 없을 수 있는데 공을 잡게 되면 최대한 놓치지 않고 좋은 패스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우리 강점이 있잖아. 우리가 말해도 상대편은 못 알아들어. 그러니까 경기 중에 막 얘기해”라며 선수들의 기운을 붇돋아 눈길을 끌었다.

강준형(26) 선수는 “(관중들이) 사실 스페인 사람이니까 스페인 편을 들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는데 정말 저희를 감싸고 저희를 응원해 주셔서 경기장에서 더 보여주고 보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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