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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복희, 드라마 깜짝 출연 ‘나이에 시청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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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가수 윤복희가 ‘눈이 부시게’에 깜짝 출연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눈이 부시게’에서는 윤복희가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윤복희는 윤상은(송상은)의 노년기를 맡았다. 윤상은은 젊은 시절 역술가에게 “이름을 복희로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명했다.

가수 지망생이었던 윤상은은 윤복희로 이름을 바꾸고 가수로 활약하게 됐다.

이후 윤복희는 김혜자의 요양원을 찾았다. 윤복희는 “바쁜데 어떻게 왔냐”는 김혜자의 물음에 “바빠도 너 보러 왔다”고 답했다.

또한 윤복희는 김혜자가 “TV에 네가 안 나와서 아쉬웠다”고 하자 즉석에서 ‘여러분’과 ‘봄날은 간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JTBC ‘눈이 부시게’ 방송 캡처

1946년생인 윤복희의 실제 나이는 올해 74세.

윤복희는 지난 1967년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데뷔했다. 당시 윤복희의 나이는 22세였다.

이후 윤복희는 ‘여러분’을 비롯해 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윤복희는 한양여자고등학교와 서라벌예술대학 무용과를 나왔다.

이어 1979년 MBC 서울국제가요제 대상, 1982년 제1회 하와이가요제 대상,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주제가상, 제21회 대종상 영화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7년에는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2011년 제1회 한국패션 100년 어워즈 엔터테인먼트부문, 2012년 제5회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스테디아이콘상, 2014년 제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딤프 어워즈 딤프 참가작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복희는 지난 2015년 10월 타이틀곡 ‘그냥 가’를 비롯해 10곡이 담긴 정규앨범 ‘윤복희’를 발매했다.

현재 윤복희는 오는 5월 31일, 6월 1일 울릉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리는 ‘2019 윤복희 울릉도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JTBC ‘눈이 부시게’는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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