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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하춘화, ‘물새 한 마리’-‘삼다도 소식’ 나이 잊은 열창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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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나의 노래’ 편을 방송했다.

18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쟈니리, 김범룡&박진광, 송해, 태진아, 하춘화 등이 출연해 내일은 해가 뜬다(사노라면), 뜨거운 안녕, 친구야, 빗속을 둘이서(김정호), 아주까리 등불(최병호), 옥경이, 물새 한 마리 등의 노래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KBS1 ‘가요무대’ 방송 캡처

그 밖에도 문정선, 윤항기, 조승구, 임주리, 박진도, 오은주, 소명 등이 출연해 보리밭, 이별의 부산정거장(남인수), 장미빛 스카프, 꽃바람 여인, 립스틱 짙게 바르고, 야간열차, 돌팔매, 빠이 빠이야 등을 불러 구성을 꽉 채웠다.

하춘화는 공연 초반부 황금심의 ‘삼다도 소식’을 부른 후, 후반부 자신의 노래 ‘물새 한 마리’를 부르는 등 두 곡을 소화하며 나이 잊은 열창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춘화는 1955년생으로 현재 나이 65세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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