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새 성큼 봄이 앞으로 다가왔다.
또한 봄은 벚꽃의 계절이기도 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벚꽃 개화시기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벚꽂이 18일 기준 실시간으로 화제다.
그렇다면 벚꽃의 어원과 올해 개화시기는 어떻게 될까?
벚꽃은 벚나무에 피는 꽃이란 뜻으로 벚은 벚나무에 열리는 열매인 버찌의 준말이다.
또한 벚꽃은 종에 따라 겹벚꽃, 왕벚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으로 피어나기 때문에 흐드러진 광경을 연출해주기도 한다.
그렇다면 올해 개화시기는 언제쯤일까?
올해 개화시기는 이르면 3월 말부터 시작된다.
가장 밑 지방인 제주도 서귀포쪽부터 벚꽃이 개화하며 22일에 개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평년 24일에 개화한 것보다 이틀 정도 빠른 시기다.
그 다음 부산, 울산, 창원은 하루 차이로 27일부터 29일까지 차례로 개화한다.
여수와 광주 지방 역시 29일에 개화하며 전주와 목포는 3월의 끝인 30일과 31일에 개화한다.
이어 포항과 안동은 28일과 다음 달 2일에 열린다.
충청 지방인 대전과 청주도 다음 달 2일과 3일에 벚꽃을 볼 수 있으며 강릉은 1일에 개화한다.
수도권인 인천과 서울은 4월 5일과 7일로 개화가 예정돼 있다.
전국에서 흐드러진 벚꽃을 만나보려면 4월 초에서 중순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