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식 인절미로 유명한 이 곳, 서울 어디에 있을까?

(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이북식 인절미를 파는 떡집 도수향이 실시간 화제다.

한 방송사에서 이색 떡집을 소개하면서 우리에게 생소한 이북식 인절미라는 떡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도수향이 다시 조명받고 있는 것.

또한 최근 인스타그램에 많은 사람들이 이북식 인절미를 먹고 난 다양한 후기와 인증을 하면서 이북식 인절미와 더불어 도수향에 대한 인기도 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이북식 인절미는 무엇이고 도수향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이북식 인절미는 우리가 흔히 아는 콩가루를 묻힌 인절미와는 다르게 찹쌀을 불려 찧고 하나하나 손으로 모양을 잡은 뒤 겉에 흰 팥앙금을 묻혀주는 떡.

콩가루 인절미와는 다르게 고소하고 흰 팥앙금의 깔끔한 맛이 특징인 떡이다.

또한 이북식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오밀조밀한 인절미와는 달리 크고 큼직하게 썰어내기 때문에 마치 만두를 연상케 한다는 점도 하나의 특징점이다.

이런 이북식 인절미로 유명한 도수향은 서울 신사동에 위치해 있다.

 도수향 인절미는 이북식 인절미의 특징을 그대로 받아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하고 있어 주문하면 그때부터 떡을 만든다.

도수향은 어떤 방부제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의 상태로 더욱 유명한 떡집.

도수향은 이북식 인절미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미 입소문이 난 떡집으로 명절철이 되면 늘 예약으로 분주한 곳. 또한 인절미 외에는 다른 떡을 판매하지 않아서 전문성을 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자세한 도수향의 인절미 정보는 도수향의 공식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