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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문근영, 장난끼 가득한 모습 공개…“왜 저렇게 까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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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3.1운동 100주년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는 ‘선을 넘는 녀석들’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문근영의 일상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놔- 나 왜 저렇게 까불었지? ///ㅁ///”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덩실덩실 춤추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문근영 인스타그램
문근영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 “문스 누나 때문에 보는데 재밌어요”, “문배우 쏴랑해”, “너무예쁘고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9년 ‘가을동화’에서 아역으로 출연하며 주목을 받은 문근영은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바람의 화원’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08년 방송된 ‘바람의 화원’에서는 남장에 도전 신윤복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해 그는 ‘바람의 화원’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아역 연기자에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

계속해서 문근영은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매리는 외박중’, ‘청담동 앨리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갔다.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친 문근영은 최근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지난 16일 방송된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도쿄에 이어 교토로 향한 패널들은 우리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일생을 바친 정조문 선생의 고려미술관과 민족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문근영은 자신이 가진 지식을 뽐내며 다시 한 번 더 시청자들을 자신의 매력에 취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1부 4.4%, 2부 5.8를 기록. 5주 연속 동시간 대 1위를 차지했다.

매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현재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보는 발로 터는 탐사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5분 MBC에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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