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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팥소절편, 쫄깃함 식감의 비결은?…“비법은 거피팥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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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생활의 달인 팥소절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팥소절편 달인이 등장했다.

방송에 등장한 팥소절편은 부드럽고 쫄깃함 자체라는 반응을 얻었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본디 찰기가 적은 멥쌀로 반죽을 만드는데, 이 멥쌀에 거피팥(껍질 벗긴 팥)을 간 가루를 더해서 반죽을 만드는 것이 밝혀졌다.

거피팥을 가루로 만들기 전 과정도 눈길을 끌었는데, 숯불에 자갈을 얹은 다음, 그 위에 거피팥을 덮어서 구웠던 것. 더불어 배춧잎을 덮어서 팥의 향과 열기를 가둬서 비린내를 엎애는 과정을 거쳤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또한 반죽을 위해 무를 썬 다음, 그 위에 콩가루를 덮었다. 찜기에 찔 때 무를 넣고 그 위에 쌀가루를 얹어서 찐다고 밝힌 달인은 무의 단맛과 콩가루의 고소한 맛을 더하면 찰기가 오래간다고 말했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팥소를 만드는 과정 또한 남달랐다. 놀랍게도 삶으면 단맛이 나는 적채와 호박, 딸기, 사과가 찜통에서 함께 쪄지고 있었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이렇게 익은 재료들을 체에서 으깨준 다음, 잼을 만들 듯 끓여준 뒤에 팥과 함께 버무려져서 팥소가 완성된다.

팥소절편의 달인이 운영하는 가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해 있으며, 상호명은 시루나무떡집이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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