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NOW] 박시연 측, “꾸준히 광고 촬영 하면서 차기작 검토中”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이어온 박시연이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측은 18일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지만 현재 여러가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박시연은 지난해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예능 ‘박시연의 멋 좀 아는 언니’, ‘엄마 아빠는 외계인’ 등 분야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16년 ‘판타스틱’ 이후 1년 4개월여 만의 드라마 컴백작인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얄밉지만 귀여운 매력의 승무원 백지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당시 한층 노련해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같은해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인간적인 매력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MC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특히 ‘멋 좀 아는 언니’에서는 MC로서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민낯과 자신의 메이크업룸을 최초 공개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얻기도 했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박시연은 ‘마이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최고의 결혼’, ‘판타스틱’, ‘키스 먼저 할까요?’ 등 단단한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광고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이 어떤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