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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2’ 이수정 교수, “조두순 출소 임박, 실질적 대안=전자발찌”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3.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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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대화의 희열2’ 범죄심리학자 이수정이 조두순 출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대화의 희열2’에서는 대한민국 1세대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했다. 

대중에게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자문위원으로 익숙한 이수정 교수는 대한민국 강력 범죄 해결 및 예방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KBS2 ‘대화의 희열2’ 방송캡쳐

이날 이수정 교수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흉악 범죄들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졌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사상 최악의 범죄로 불린 ‘조두순 사건’이다. 

2020년 12월, 조두순의 출소 일자가 다가오며, 국민들의 우려와 불안도 높아진 상황. 출소 반대 청원은 2017년 3개월 만에 60만 명을 넘겼을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이슈였다.

유희열은 “출소를 해? 벌써”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분노와 두려움을 전했다. 

조두순이 출소 후 2026년이면 모든 보안 조치도 해제된다. 

이에 이수정 교수는 음주를 했다는 이유로 12년 감형을 받은 점이 국민들의 청원 열기를 높였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조두순 출소 후의 현실적인 대안들을 풀어놓았다. 

과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믿고 싶지 않은 조두순의 출소와 대한민국 성범죄자 처벌에 관한 현실은 출연진들의 가슴을 철렁하게도, 또 순식간에 분노하게도 만들었다. 

유희열은 대화 도중 “왜 이렇게 뻔뻔하대요?”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정 교수는 “신상공개제도가 갖는 저지력이 그렇게 강력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전자 감독은 실질적 대안이 된다. 3수끝에 전자감독제도가 도입됐다. 전자 감독제도를 운영한지가 11년째로 재범 억제 효과가 검증이 됐다”라고 말했다. 

 KBS 2TV ‘대화의 희열2’ 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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