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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박소현, “뉴스끝나고 휘리릭”…‘저녁 먹을 생각에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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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아나운서 박소현이 저녁식사 전 귀여운 셀카를 공개했다.

18일 박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끝나고 휘리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KBS 42기 아나운서 박소현 / 박소현 인스타그램
KBS 42기 아나운서 박소현 / 박소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박소현은 뉴스를 마친 후 식당에 앉아 음식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다.

저녁 먹을 생각에 부풀어 있는 모습이 천진난만한 아이를 보는 듯 무척이나 행복해 보인다.

하루의 스케줄을 모두 끝마쳤음에도 그의 아름다운 미모는 쉴 새 없이 열 일한다.

뒤편에 보이는 ‘안심하고 많이 드세요’라는 글귀가 고된 일상으로 지친 박소현에게 위로를 건네는 것 같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예뿐언니”, “뒤에 안심하고 많이 드시라는 팻말이 이렇게 크게 와닿을줄은ㅋㅋㅋㅋㅋㅋ”, “열심히 일한사람은 맛있는거 먹어도 되요~^^ 한주도 화이팅예요~ 이번주도 격하게 박소현 짱짱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소현은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2015년 KBS에 입사했다.

입사 후 2년간의 KBS 춘천방송총국 지방 근무를 마친 박소현은 2017년 3월 KBS2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의 MC로 발탁돼 전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걸그룹 미모의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아나운서 박소현은 KBS Cool FM ‘박소현의 상쾌한 아침’, KBS1 주말 ‘KBS 뉴스 9’, KBS2 ‘스포츠 하이라이트’ 등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1992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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