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할 단독 콘서트로 찾아온다.
18일 마마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19 MAMAMOO CONCERT ‘4 Season F/W’’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마마무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8월 열린 ‘4Season S/S’ 콘서트 이후 10개월 만에의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단독콘서트 ‘4Season S/S’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으로서 화려하고 뜨거웠던 봄과 여름을 표현했다.
이에 ‘4season F/W’는 짙은 감성의 가을과 겨울을 마마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으며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마마무 특유의 ‘공연형 걸그룹’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
한편 지난 14일 마마무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White Wind’이 발매됐다.
앞서 쇼케이스 당시 솔라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콘서트에서는 마마무의 모든 날 것 그대로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그러면서 “활동 전부터 준비를 해왔고 회사에서도 이번이 굉장히 마지막 콘서트인 것 처럼 모든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마무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를 시작으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이후 7월 ‘레드 문’, 11월 ‘블루스’, 최근 ‘화이트 윈드’까지의 1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마마무의 단독 콘서트 ‘4Season F/W’는 오는 25일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팅을 진행할 수 있다. 25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