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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봄’ 엄지원, 댕댕이와 사랑스러운 한 컷…‘현실 이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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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종영이 얼마 남지 않아 사이다 스토리를 이어나가고 있는 ‘봄이 오나 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봄이 오나 봄’에서 드라마의 흡입력을 높이고 있는 엄지원의 이상 사진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시간뒤 만나요#봄이오나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자에 앉아 강아지를 안고 있는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지원의 강아지를 향한 사랑스러운 눈길이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올해 17년 차 배우인 엄지원은 데뷔작 ‘황금마차’에서 똑똑하고 매사에 양보를 잘하는 황순정 역을 맡아 임지은, 홍학표, 이주현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후 그는 영화 ‘똥개’, ‘주홍글씨’, ‘야수’, ‘소원’, ‘기묘한 가족’ 등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엄지원 인스타그램
엄지원 인스타그램

대한민국을 분노와 슬픔으로 가득 차게 만든 2013년 개봉작 영화 ‘소원’에서는 미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설경구와는 부부 지간으로 나온 엄지원은 딸 소원 역의 이레를 위해 무엇이든지 하는 모습은 스크린관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엄지원은 ‘소원’으로 2013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엄지원은 현재 MBC ‘봄이 오나 봄’에서 배우 이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판타지 드라마 MBC ‘봄이 오나 봄’은 몸이 뒤바뀐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봄이 오나 봄’에서는 서진(손은서)에게 납치된 딸 시원(이서연)을 찾으러 나서는 이봄의 모습이 담겼다.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봄이 오나 봄’ 시청률은 닐슨 수도권 기준 25회 3.2%, 26회 3.7% 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은 MBC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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