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사랑이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4년만에 ‘어비스’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김사랑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끝나니 비오네 ~^^”라는 글과 함께 4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몸매와 미모를 뽐낸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데뷔 후 초반 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남남북녀’, ‘천년지애’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갔지만, 다소 부족한 연기력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현빈-하지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 ‘시크릿가든’에서 로엘그룹의 영애 윤슬 역을 맡아 철부지 부잣집 아가씨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크릿가든’ 이후 4년만에 JTBC ‘사랑하는 은동아’로 브라운관에 복귀, 주부 사이에서 핫하게 회자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40대의 나이에도 완벽한 동안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김사랑이 4년만에 복귀를 알렸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사랑이 출연하는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드라마다.
극 중 김사랑은 완벽한 검사로 살아가다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려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며 박보영-안효섭과의 케미 또한 기대되는 바.
김사랑의 새로운 연기가 기대되는 tvN ‘어비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