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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만난 과일 부아메라, 베리류보다 항산화 효과 ‘월등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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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인도네시아, 파푸아에서 만난 과일 부아메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부아메라는 레드 판다누스라는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이다. 

이것은 파푸아에서만 수확되고, 비타민 A가 풍부하여 건강에 좋은 과일이다. 

무게가 상당한 부아메라는 껍데기가 굉장히 단단한 편인데 껍데기를 갈아 쥬스로 마시는 편이다. 

부아메라는 1년에 단 2번만 채집할 수 있는 귀한 열매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항산화 식품의 대표주자라 말하는 베리류보다도 항산화 효과가 월등히 높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캡쳐

그 이유는 바로 부아메라 속에는 베타 크립토잔틴과 베타카로틴이 있기 때문이다. 

베타 크립토잔틴은 카로티노이드 그룹에 속하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와 DNA를 보호해준다. 또한 폐암세포의 생성을 억제하고 항염효과가 있어 만성기관지염 환자나 흡연자에게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먹어서 섭취해야 하며 체내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비타민A로 전환된다. 

또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하여 가시광선을 차단해 피부손상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부아메라의 베타 크립토잔틴 함유량은 수박의 113배, 오렌지의 76배정도 높으며 그 함유량은 전세계 어떤 식품군보다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부아메아는 놀라운 효능과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수입과정과 제조 공정이 까다로워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 않다. 

베타 크립토잔틴을 비롯한 부아메라에 함유된 여러 성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흡수하기 위해선 오일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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