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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틱’, 그리스 섬에서만 살고 있는 나무 추출물 ‘위건강 효과적’…껌처럼 먹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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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신의 선물이라 불리는 ‘매스틱’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에서는 위 건강 챙겨주는 음식 ‘매스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매스틱이란 그리스 카오스 섬에서만 자생하고 있는 나무에서 추출하는 물질로 알려졌다.

2m 정도 자란 나무에서 채취가 가능하며 수액은 1년에 단 한번만 채취할 수 있다. 

특히 한 그루당 180g으로 극 소량만이 채취가 가능하다. 

매스틱은 독성이 없는 식물성 천연 물질로 알려졌다. 그리스인들은 약 5천 년 전부터 위 건강을 위해 즐겨 씹어왔다고.

한의학에 따르면 위열증은 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위에 열감이 느껴지는 증상이다. 

‘좋은아침 수요일N스타일’ 캡처

이때문에 위산 분비 과다 및 위장 운동을 촉진해 위염 등을 일으킬수 있다. 

이어 위한증은 혈액순환 장애로 위에 냉기가 느껴지는 증상이다. 

이는 위산 분비 부족 및 위장 운동을 저하시키고 만성 소화 불량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위 건강의 첫걸음은 위산의 균형으로 알려졌다. 이에 위산 균형을 통해 위 점막을 보호해줄 수 있는 매스틱이 효과적이라고.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 물질로도 꼽히는 ‘매스틱’을 굳히면 ‘매스틱 검’이 된다. 껌 대신 씹을 수 있으며 위 통증, 속쓰림, 소화불량 등에 효과적이다.

식약처가 이야기하는 매스틱 하루 권장량은 1,050mg이다. 

또한 식물성 알레르기가 있다면 설사나 배탈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산부와 수유기 산모에 대한 연구가 부족함으로 섭취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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