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현아와 이던 커플의 꽁냥꽁냥한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았다.
과거 방송된 KSTAR ‘트리플H 흥신소’에서는 트리플H의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아, 후이, 이던은 첫 음악방송을 마치고 ‘트리플H 흥신소’ 마지막 촬영 파티에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함께 애 쓴 매니저와 안무 팀장을 초대해 파자파티를 벌였고, 직접 요리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끽했다.
현아의 끓인 된장국을 맛 본 매니저는 “요리 실력이 우리 어머니급이다”고 말해 현아를 흐뭇하게 했으나 “저의 어머니가 요리를 안하신다”라고 말해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 후이, 이던은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과 편지도 전달했다.
안무 팀장은 “섬세하게 챙겨주고 봐주니까 더 의지하게 된다”며 소감을 밝혔고, 매니저 팀장도 “사람에 대한 관심이 고맙고 기특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제작진과 비하인드 인터뷰도 가졌다.
이던은 후이의 신체적 비밀을 폭로해 후이를 당황시켰고, 후이는 현아의 비밀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데뷔 10년차 현아의 인맥 관리법도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트리블H의 데뷔를 위해 고생한 사람들을 챙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현아는 혹시라도 명단을 빠뜨리지 않을까 한번 더 체크하며 후이, 이던과 함께 망리단길 쇼핑에 나섰고 미리 봐둔 소품 가게에 들러 각자에게 어울리는 선물을 구입했다.
현아는 스타일리스트, 안무단장, 매니저 등 주변 사람들의 취향을 모두 꿰고 있었으며 직접 메시지도 작성하는 성의를 보였다.
트리플H를 준비한 스태프들도 현아의 평소 모습에 대해 솔직한 평을 전했다..
현아의 안무 팀장은 “사소한 것까지 잘 챙겨준다 그리고 현아가 하자는 건 뭐든 한다”며 절대적 신뢰관계라 밝혔고, 현아를 고2 때부터 봐왔다는 매니저 팀장은 “현아는 척척 알아서 한다. 기특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아의 롱런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이렇게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마음이라고 그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았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1월 싸이가 새롭게 차린 엔터테인먼트 회사 피네이션(P Nation)과 전속계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