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대체불가 ‘믿고 듣는 가수’ 거미가 신곡 ‘혼자’로 돌아온다.
거미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혼자’를 발매한다.
‘혼자’는 연인 사이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혼자인 것만 같은’ 외로운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거미의 독보적인 가창력과 탁월한 곡 해석 능력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거미는 지난 15일과 16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의 기대감을 높이는 티저 2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손석구와 정인선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뮤직비디오 티저와 더불어 신곡 ‘혼자’의 음원 일부도 오디오 티저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붙잡고서 왜 놓지를 못해’라는 애절한 가사와 함께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완곡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특히 이번 새 싱글 앨범 ‘혼자’는 정규 5집 ‘스트로크(STROKE)’ 이후 약 21개월 만의 신곡이다.
또한 뉴이스트 W, 에이핑크, 허각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룩원(LOOGONE)이 작곡에 참여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터.
이번 앨범 역시 ‘믿고 듣는 거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앨범 발매 시점에 맞춰 거미가 홍대에서 버스킹을 통해 리스너들을 직접 찾아갈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거미의 새 싱글 앨범 ‘혼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거미는 다가오는 봄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연이은 전석 매진으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믿보콘(믿고 보는 콘서트)’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거미는 작년 연말 관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올 상반기 투어 콘서트 ‘This is GUMMY’로 빠른 행보를 결정했다.
거미는 오는 5월 4일 청주를 시작으로 진주, 천안, 울산, 성남, 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도까지 총 10개 도시 전국 투어 콘서트로 더 많은 관객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