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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보리’, 간 해독 능력에 좋은 식품…‘헛개나무 보다 1.8배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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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새싹보리’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 효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새싹보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난 4일 SBS ‘좋은아침’에서 방송된 ‘새싹보리’의 효능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새싹보리’란 보리에서 싹을 틔운 10~20cm 가량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여기에는 사포나린과 비타민C,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새싹보리’에 들어 있는 사포나린 성분은 간의 중성지질의 수치를 낮춰주며 100g당 1,150mg을 함유하고 있다.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SBS ‘좋은아침’ 방송 캡처

알코올을 섭취한 쥐에게 ‘새싹보리’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24% 감소했으며 알코올 지방간이 있는 쥐에게 ‘새싹보리’ 추출물을 10일간 먹인 결과 간 조직 내 중성지질이 약 26% 감소했다.

실험 결과 ‘새싹보리’에 알코올 성분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나타났으며 헛개나무 추출물보다 1.8배 더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싹보리’에는 비타민C, 칼슘, 식이섬유도 함유가 되어 있는데, 비타민C는 레몬의 비해 2.3배, 칼슘은 우유의 4.6배,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정도를 함량하고 있다.

더불어 요즘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새싹보리’ 속 클로로필이 활성산소 생성을 막아 만성 염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0g으로 체질이나 알레르기가 있다면 과다 섭취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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