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부자”…‘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심지호, 아들 이안과 사랑스러움 뿜뿜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1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한 심지호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SNS에서 공개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심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 나왔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저의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을 또 하나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어서 빨리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이안과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정이 아니라니 너무 아쉬워요. ㅜㅜ”, “승재랑 또 나와서 놀아 이안아~~”, “슈퍼맨 고정해주세요 전국민이 한마음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지호는 지난달 10일 방송된 KBS2 ‘슈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 이어 지난 17일 고지용 가족과 심지호 가족이 경주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방송한 ‘슈돌’에서 자상하고 세심한 면모를 뽐낸 바 있는 심지호는 이번에도 간식을 직접 챙겨오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가족은 경주의 놀이동산을 방문했고, 심지호는 아들 이안이가 홀로 놀이기구에 앉아 우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 역시 눈물을 글썽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심지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안이를 생각하면 그런 마음이 좀 있다. 첫째이기도 하고 저한텐 너무 아기인데 그런 모습이 대견해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라며 이유를 밝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했다. 

심지호와 아들 이안의 훈훈한 모습이 그려진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9세인 심지호는 지난 2013년 7월 일반인 아내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슬하에 아들 이안, 딸 이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