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탤런트 유하나가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유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가 와서 최고로 신나고 최고로 잠도잘자는 나의 첫 번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 자고 있는 이용규와 그의 아들이 담겼다.
편안한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는 두 부자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유하나는 이어 “#벌써 일곱살 #소중해 #아빠와아들 #잘자요 모두”라는 글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네요~”, “다들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잘생긴 허니 자는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12월 한화이글스 이용규 선수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람은 결혼 2년만인 2013년 첫 째 아들 도헌 군을 얻었다. 최근에는 6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유하나는 임신 소식이 알려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은 것 같다. 친구, 동생, 언니, 오빠, 작가님, 피디님, 선배님들, 댓글로 축하해주신 인친님들과 블로그 이웃님들. 진짜 과분할 정도의 축하를 받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누구보다 행복해하는 우리 도헌이가 아빠 닮아 무심한듯 툭 건넨 그림 속에는 동생이 있었고 하트가 넘치고 있었다”며 “축하받은 만큼 더 소중하게 지켜가야겠다고 많이 느끼고 배웠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하나는 항공사 모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영화 ‘경의선’, ‘육혈포 강도단’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이후 배우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2017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연예 활동 복귀를 알린 바 있다.
유하나의 남편인 이용규는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