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와일드 망고의 효능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와일드 망고의 효능이 소개됐다.
이날 다이어트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는 와일드 망고로 만든 간식이 공개됐다.
무가당 요구르트에 와일드 망고를 넣어 먹는 것. 와일드 망고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으며 공복감을 없애주는 효능도 있다.
와일드 망고는 야생 망고 혹은 아프리카 망고로 불린다.
서아프리카 사막에서 자라 우리가 흔히 아는 망고와 달리 과육이 아닌 씨앗 추출물을 섭취한다.
와일드 망고는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하다.
바로 와일드 망고에 함유된 랩틴 성분 때문이다.
랩틴은 지방 조직에서 분비돼 식욕을 억제하고 체내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즉, 체중을 감소 시키는 호르몬이다.
그런데 계속 체중 증가 시 랩틴 저항성이 생겨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어진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이때 와일드 망고를 섭취하게 되면 랩틴 저항성이 개선되며 체중이 많이 빠지게 된다.
한편, SBS ‘좋은 아침’은 ‘라이프스타일 레시피’라는 컨셉을 모토로,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마주치는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시청자와 함께 탐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전 9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