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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공형진과 본격 삼각로맨스(엔젤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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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승리가 SBS 주말특별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윤지련,연출:박신우)’에서 공형진, 윤예주와 본격적인 삼각로맨스를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극 중 119 구조대원을 꿈꾸며 텍사스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교포청년 ‘테디 서(승리 분)’는 ‘박동주(이상윤 분)’의 여동생 ‘박혜주(윤예주 분)’에게 첫눈에 반해 남몰래 짝사랑 중이다.
 
지난 24일(토) 방송된 13화에서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 ‘혜주’를 구하기 위해 ‘테디’와 ‘기운찬(공형진 분)’이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주’를 들것에 실은 ‘테디’가 힘에 겨워하자 ‘혜주’는 불안해하고, 결국 ‘운찬’이 그녀를 업고 산을 내려가게 된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꽃을 따려다 다쳤다고 말한 ‘혜주’에게 ‘운찬’이 초롱꽃을 건네주고, 듬직한 ‘운찬’의 모습에 ‘혜주’의 눈빛이 달라진다. 
 
빅뱅 승리 / 사진=SBS
빅뱅 승리 / 사진=SBS
‘테디’는 미국에서 홀로 한국으로 와서 외롭게 지내던 자신과 함께 살자고 해 준 ‘운찬’과는 늘 티격태격하지만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그를 마음으로 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혜주’의 마음이 ‘운찬’에게 향하기 시작하면서 ‘테디’는 원치 않는 삼각관계를 맞이하게 될 위기에 놓인다.
 
승리는 깨알 같은 러브라인으로 ‘혜주’를 향한 짝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레 소화하는 동시에, 공형진과의 ‘남남 케미’까지 완벽 소화하고 있다.
 
한편, 영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미로운 OST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엔젤아이즈'는 ‘착한 드라마’, ‘무공해 청정 드라마’ 라는 평가를 들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빅뱅 승리 / 사진=SBS
빅뱅 승리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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