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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권오중, 아내 윤경 처음보는 순간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 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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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새롬 기자) 오늘 17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 권오중이 아내 윤경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젊음의 거리 신촌으로 궁민남편들을 데리고 향했다.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MBC ’궁민남편’ 캡쳐

권오중은 신촌 거리에서 아내 윤경을 본 순간 “이 여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첫눈에 반한 권오중은 아내 윤경에게 전화번호를 물었고, 한달 뒤에 연락이 닿아 결국 만나게 되었다며 그때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권오중은 “23살 신촌을 거닐며 락카페를 드나들었다“며 젊었을 적 잘나갔던 본인에 대해 자랑했다.

이에 김용만은 “이렇게 날라이였는데 포장마차 한 번도 안 갔다고 운거야?“라며 의구심을 품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오중에게 아내 윤경은 어리고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다며 헤어지자고 이별선언을 했다.

권오중은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두 사람은 재회를 했다. 바로 그 재회의 장소가 권오중이 놀던 락카페 ’스페이스’인 것.

연애스토리를 얘기하던 권오중은 즉석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김용만은 “두 분 양가에서 반대를 너무 해서 혼인신고를 덜컥 하셨던데, 어떻게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권오중 아내는 “자기랑 결혼을 하지 못하면 어떤 남자도 평생 만나지 못할 거라고 협박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오중의 아내 윤경은 마지막으로 “제가 어린 양을 구원해준거죠~“라며 여전히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MBC ’궁민남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8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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