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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옹’ 나탈리 포트만, 당시 12세 나이로 데뷔해 ‘전세계 주목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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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레옹’이 17일 16시 4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영돼 주목받았다. 

영화 속 주인공 나탈리 포트만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로 ‘클로저’, ‘브이 포 벤데타’, ‘블랙스완’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폭넓은 연기를 펼쳤다. 

‘클로저’에서는 늘 자유롭고 당당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스트립댄서 앨리스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레옹’ 스틸컷

‘브이 포 벤데타’에서는 부패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혁명에 동참하는 이비를 연기하기 위해 삭발투혼을 감행했다. 

이어서 마블의 ‘토르’시리즈에서는 천둥의 신 토르의 연인으로 그가 인간 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제인포스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나탈리 포트만의 대표작이기도한 ‘블랙스완’에서는 백조와 흑조라는 1인 2역을 통해 불안감, 압박감, 광기 어린 야망을 완벽하게 표현해 첫번째 아카데이 여우주연상을 손에 쥐었다. 

나탈리 포트만은 데뷔작이자 또 다른 대표작인 ‘레옹’에서 12세의 나이로 데뷔해 상상을 뛰어넘는 아역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레옹’은 등진 고독한 킬러 레옹과 누구에게도 사랑받아 본 적 없는 12세 소녀 마틸다의 가슴 아픈 액션 영화로 성숙하고 당돌하지만 누구보다도 순수하고 소녀같은 마틸다의 이중적인 모습을 나탈리 포트만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 영화의 연출자 뤽 베송 감독은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프랑스 영화 감독이자 제작자로 1983년 액션 영화 ‘마지막 전투’로 데뷔한 뒤 지중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이자 로맨스 영화인 ‘그랑 블루’를 통해 세계적인 감독으로 발돋움했다. 

‘레옹’은 개봉 당시 전국 관객 150만 명을 동원하여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TV프로그램, 음악 등 대중문화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레옹과 마틸다를 그린 수많은 굿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하나의 문화 코드로 자리매김했다. 

1995년 개봉한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레옹’은 네티즌 평점 9.7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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