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나뿐인 내편’ 차화연의 비하인드컷에 관심이 모였다.
과거 차화연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공식 SNS를 통해 “러블리하면 누구 차블리, #차화연 배우 사랑스러운 매력 속 불타오르는 연기 열정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화연은 연기에 집중한 모습이다.
특히 우아한 그의 미모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차화연 배우님 최고”, “팬싸인회 해주세여ㅠㅠㅠ배우님”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화연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제 2기 미스 롯데 출신으로 처음 연예계에 입문한 차화연은 1978년 TBC 공채로 데뷔해 ‘사랑과 야망’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달동네’, ‘TV문학관-삼포가는 길’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다가 1981년 KBS2 ‘지금은 사랑할 때‘로 처음 주인공을 맡았다.
1987년 MBC ‘사랑과 야망’의 히로인 미자 역을 연기하여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인 1988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했다.
이후 2남 1녀의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로서 생활했다.
2006년 자신의 사생활을 보도한 여성동아의 판매를 막아달라며 가처분 소송을 낼 정도로 복귀에 소극적이었으나, 2008년 곽영범 PD와의 인연으로 SBS ‘애자 언니 민자’로 복귀했다.
차화연의 딸 차재이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그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중퇴 후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이후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데뷔했다.
차화연이 출연중인 KBS2 ‘하나뿐인 내편’은 17일 방송되는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닐슨코리아 기준 시청률 43.8%를 기록중인 KBS2 ‘하나뿐인 내편’은 오늘 밤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