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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유해진, 동갑내기끼리의 특급케미 ‘녹슬지 않은 실력’

  • 강소현 기자
  • 승인 2019.03.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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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스페인 하숙’의 차승원과 유해진이 다시 뭉쳤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스페인의 작은 마을 ‘비야 프랑카 델 비에르소’로 떠나는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하숙을 한 바퀴 둘러본 뒤 순식간에 다음날 메뉴로 제육덮밥과 라면을 정했다. 

tvN ‘스페인 하숙’ 방송캡쳐

이내 식사 준비를 위해 장을 나섰고, 차승원은 식재료들의 이름을 스페인어로 준비해오는 정성을 발휘했다.

집으로 돌아온 차승원은 곧장 깍두기를 담구는 데 돌입했고, 태어나 처음으로 양파와 마늘을 까본다는 배정남은 마늘 까기에 돌입했다. 

스페인의 식재료를 가지고 눈대중만으로 차승원은 순식간에 제육볶음을 만들어냈다. 

설비팀 이자 주방팀의 하청 업체를 자청한 유해진은 “주방팀에 비해 설비팀 지원이 영세하다”는 투덜아닌 투덜도 잠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시도 때도 없는 농익은 아재개그로 웃음을 안겼다. 식기 건조대를 만들며 가구 브랜드 ‘이케요’를 창업하기도.

하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이들과 호흡을 맞춘 배정남의 매력도 돋보였다. 

형 두 명을 모시게 된 배정남은 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미니 가습기, 안주까지 준비하는 정성으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뜻밖의 저질체력으로 금세 방전되어 버리는 반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페인 하숙’의 연출을 맡은 장은정 PD는 기획의도를 묻는 질문에 “차승원의 한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맛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실 차승원은 ‘삼시세끼’ 시리즈를 통해 뛰어난 요리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스페인을 배경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차승원의 요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닭볶음탕, 칼국수 등의 한식은 물론, 나PD가 최고였다고 꼽았던 짜장밥 등 스페인의 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들이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주방 보조로 등장하는 배정남과의 쿡방 케미 역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승원-유해진의 나이는 50세이며 배정남의 나이는 37세다.

tvN ‘스페인 하숙’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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