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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이문세의 판듀 김윤희, ‘비가 내려’로 데뷔 성공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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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윤희가 성공적인 데뷔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윤희는 자신의 SNS에 “김윤희데뷔 D-Day 2 윤희가 그동안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영상을 전합니다~! (+수즙수즙 앙하트까지?ㅎ). 2일 앞으로 남은 김윤희 데뷔! 첫 번째 앨범 ‘비가 내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윤희는 데뷔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윤희는 과거 ‘K팝 스타 시즌 6’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윤희 SNS
김윤희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거 아닙니까? 다 잘하네 윤희!!!”, “김윤희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윤희는 SBS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 시즌1’에 ‘원일중 코스모스’ 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하여 가수 이문세와 듀엣을 이뤄서 우승했다.

또한 과거엔 SBS ‘ K팝 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Top6 까지 진출했다. 

‘판타스틱 듀오’로 이문세와 인연을 맺은 김윤희는 같은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들어가게 됐다. 

김윤희의 데뷔 싱글 ‘비가 내려’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발매됐다.

데뷔 싱글 ‘비가 내려’에는 김윤희의 맑은 음색과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비가 내려’와 수록곡 ‘처음이잖아요’ 두 곡이 수록된다.

2016년 11월,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이문세의 판듀로 선정된 이후 긴 준비 기간을 거쳐 만 2년 4개월 만에 정식으로 대중들 앞에 나서는 만큼, 한층 성숙한 음악으로 소녀 디바의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타이틀곡 ‘비가 내려’는 사랑하는 이에 대한 그리움과 이별의 아픔을 애절하게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마이너 발라드 곡이다. 

김윤희의 데뷔 싱글은 이문세 15집 및 16집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성을 보여준 이치훈, 김동현 프로듀서가 전담하여 김윤희의 청아한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낼 수 있는 곡을 완성했다.

음원과 함께 필리핀 썬당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한 ‘비가 내려’의 뮤직비디오는 이문세 16집 ‘멀리 걸어가’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이와(IWA)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신비로운 매력의 배우 주보영이 출연해 홀로 남겨진 여인의 쓸쓸함과 슬픔을 자연 속에서 아름답게 표현하며, 음악의 감동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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