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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가발 주인공, 연매출이 6억원?… “21살부터 탈모로 우울증 생겨”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03.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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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서민갑부’에 가발업으로 성공한 주인공이 출연해 화제다.

천만 명에 달한다는 국내 탈모인구. 국민 5명 중 1명 꼴로 탈모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특히 취업과 연애, 대인관계가 중요한 청년 탈모인들은 더욱 좌절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 확실하다.

채널A ‘서민갑부’에서 가발업으로 연매출 6억원을 올린 조상현이 주목받았다.

조상현 씨는 과거 15년 간 탈모로 심리적인 고통을 받았다. 그는 21살 대학생 때 부터 시작된 탈모는 점점 심각해졌고 그는 결국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가 탈출구로 선택했던 가발업은 당당한 가발 갑부로 그의 인생을 180도 바꾸어 놓는다.  

이후 직접 가발 창업에 나선 그는 리젠트, 투블럭 커트 등 트렌디한 스타일의 가발을 선보였다.

기존의 중장년층이 아닌 청년층 기호에 맞는 가발을 개발해 편안한 상담으로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젊은 탈모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채널A ‘서민갑부’ 가발 조상현 씨 / 채널A ‘서민갑부’ 방송캡처

하지만 처음부터 사업이 잘 된 것은 아니다. 

맛집과는 달리 아무리 만족스러워도 프라이버시 문제로 남에게 알리기 힘든 가발가게 특성상 홍보가 쉽지 않았던 것. 

때문에 아이 기저귀와 분유를 중고로 구입해야 했을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젊은층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를 활용해 가발 쓴 상황들을 유쾌하게 풀어낸 홍보영상이 화제가 돼 많은 사람들이 가게를 알게 됐다. 그는 현재까지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것, 

현재는 3개월 후 예약까지 차 있을 정도로 급성장해 연매출 6억 원의 청년 가발 갑부가 되었다.

탈모로 받았던 고통을 가발업에 뛰어들어 극복하고 탈모인들을 위해 더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만들고 싶다는 상현 씨의 이야기가 공개되자 많은 탈모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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