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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아웃’, 흑인-백인 주제 영화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3.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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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겟아웃’이 OCN에서 방영되고 있다.

조던 필 감독의 영화 ‘겟아웃’은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의 집에 초대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7년 5월 국내 개봉했다.

‘겟아웃’에는 다니엘 킬루야, 앨리슨 윌리암스 등이 출연했다.

북미 개봉 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 제작비인 450만 달러의 42배 이상 흥행 수익 달성. 이 모든 수치는 ‘겟아웃’이 세운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겟아웃’은 북미 개봉일인 2017년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2,781개 스크린에서 약 3,337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와 같은 기세로 ‘겟아웃’은 개봉 단 6일 만에 제작비 대비 10배 이상의 흥행 수익을 내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등극함에 이어 제작비 대비 42배 이상인 1억 8,941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달성, 2017년 개봉작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겟아웃’은 미국의 비평 전문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9%라는 믿을 수 없는 수치를 기록했다.

‘겟아웃’ 포스터
‘겟아웃’ 포스터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블룸하우스는 ’23 아이덴티티’, ‘인시디어스’ 시리즈,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등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웰메이드 공포영화를 탄생시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자타공인 호러 명가다.

‘겟아웃’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공포를 다룬다. 그 어떤 단어로도 설명할 수 없는 서스펜스로 북미를 떠들썩하게 만든 ‘겟아웃’은 북미 개봉 직후 평단은 물론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역대 블룸하우스 흥행작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약 1억 7천만 달러에 달하는 ‘겟아웃’의 흥행 수익은 블룸하우스의 전작인 ’23 아이덴티티’의 흥행 수익인 1억 3천만 달러를 압도적으로 능가할 뿐만 아니라 ‘인시디어스’ 시리즈 중 가장 흥행에 성공한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이 거둬들인 8,360만 달러의 2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로 더욱 깊은 의미를 가진다. 

흥행 속도 역시 남달랐다. ‘겟아웃’은 개봉 24시간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12일 만에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의 총 수익을, 28일 만에 ’23 아이덴티티’의 총 수익을 뛰어 넘으며 단숨에 제작사 최고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또한 ‘겟아웃’은 미국에서 코미디의 대부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조던 필레 감독의 데뷔작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겟아웃’을 통해 새로운 장르 마스터로 등극한 조던 필레 감독이 제시하는 코미디와 호러 스릴러, 두 장르의 본능적이고 카타르시스적인 경험을 통해 관객들은 이제껏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영화적 체험을 했다.

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제작진 역시 영화의 작품성을 높였다. ‘위플래쉬’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쿠퍼 사무엘슨은 프로듀서로, 봉준호 감독의 ‘옥자’에도 참여한 마이클 아벨스는 음악 감독으로, ‘인시디어스: 챕터 4’의 촬영 감독이자 호주 촬영가 협회, 호주 필름 인스티튜트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토비 올리버는 촬영 감독으로,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편집 담당 그레고리 플로킨이 편집자로 참여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겟아웃’은 국내 누적 관객수 213만 842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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