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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국내 자율주행차 단 60대뿐… 각종 규제 해결 시급하다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3.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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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6일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자율주행차 개발 실태를 진단했다.

현재 우리는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 각종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지적이 있다.

미국 최대 공구 업체와 제휴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한 한국 업체는 실리콘밸리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들은 국내의 규제 때문에 짐을 싸 들고 실리콘밸리로 떠나야 했다.

규제가 막히자 이윤을 기대할 수 없어 투자도 받기 어려운 상황. 게다가 인재 유출도 심각하다.

현재 국내에서 자율주행차를 허가받은 차량은 단 60대뿐. 중국 바이두는 2천 대를 이용하고 있고 구글 웨이모는 조만간 6만 대를 시연해 정보를 획득할 예정이다.

2025년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은 46조 6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KBS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 캡처

자율주행차의 개발 단계는 레벨0부터 레벨5로 총 6단계로 나뉜다.

운전자가 운전하는 0과 1단계, 운전자가 감시하는 2와 3단계, 운전자 개입이 없는 4와 5단계다.

현재 상용화된 차량은 2단계 수준으로 내년부터는 3단계를 양산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4단계 자율주행차를 개발 중으로 한국 기술력이 세계에서 뒤처지는 수준도 아니다.

구글 웨이모는 택시 상용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가 어디쯤 오는지 파악할 수 있다. 5km에 8,500원으로 우버와 비슷한 수준이다.

웨이모가 개발한 자율주행차는 지난 10년 동안 공용도로에서 1600만km를 달린 끝에 상용화에 착수했다.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불리는 자율주행차가 일상화될 날이 머지않았다. 현재 우리가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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