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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석, 이태풍 정체는 재벌 3세…’마지막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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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하나뿐인 내편’에 이태풍 역으로 출연 중인 송원석이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송원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섭섭했던 마지막 촬영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촬영 중인 송원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아이들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송원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송원석 인스타그램
송원석 인스타그램

극중 송원석은 최수종이 운영 중인 빵집 알바생 이태풍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하지만 이날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송회장의 손자인 재벌 3세로 정체가 밝혀진 이태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풍은 김도란(유이)와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했다.

이를 본 왕대륙(이장우)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태풍은 결국 빵집이 아닌 할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됐다.

송회장은 왕진국(박상원)과 인연이 있는 인물. 

왕대륙은 왕진국의 회사에 온 이태풍을 보고 그의 정체를 알게 됐다.

1988년생인 송원석의 나이는 32세.

송원석은 ‘하나뿐인 내편’ 후반부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하나뿐인 내편’은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다.

KBS2 ‘하나뿐인 내편’ 105, 106회는 17일(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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