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강남과 ‘빙상 여제’ 이상화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마켓뉴스에 따르면 강남과 이상화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소속사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양 소속사는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면서 좋은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TV조선 ‘한집 살림’에도 함께 출연해 서로의 궁합을 보는 장면이 방송되기도 했다.
당시 역술인은 두 사람의 인연이 계속 이어진다고 예측한 바 있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지만, 지나친 언행으로 인해 각종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지난해 6월 태진아가 대표로 있는 진아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면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이달 초 ‘강남의 꽐라시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3개의 영상이 올라와있으며, 별다른 홍보가 되어있지 않은지 구독자는 75명이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이상화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500m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500m 금메달 및 각종 국내외 스피드 스케이팅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18 평창 동게올림픽서도 500m 은메달을 따내는 등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달 10일과 17일에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하면서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달 22일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다만 SNS 활동은 그의 생일인 2월 25일 이후로는 전혀 없는 상태다.
과연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로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