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걸어서 세계속으로’ 우즈벡 여행, 순박하고 따뜻한 사람들의 도시 ‘타슈켄트’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3.16 10:09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필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다민족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우즈벡)을 찾았다.
 
16일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붉은 초원에서 푸른 문명을 쏘아 올리다, 우즈베키스탄’ 편을 방송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우즈베키스탄은 유라시아 대륙의 한복판 하늘까지 닿겠다는 영광을 꿈꿨던 나라다.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흔적과 과거의 유물이 가득한 유적도시 등이 존재해 여행지로도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신주호 프로듀서는 타슈켄트(Tashkent), 사마르칸트(Samarkand), 부하라(Bukhara), 히바(Khiva) 등을 방문했다.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다. 여행 첫 코스로 향한 치르치르강에서 만난 현지인 카미라 씨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순박하고 따뜻하며 사람을 좋아하고 예부터 손님 접대를 좋아하는 문화가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온 걸 환영한다”고 전했다.

슬픈 어머니 상과 기쁜 어머니 상으로 유명한 독립광장에 가자 한 현지인이 “반갑고 환영한다. 여행길에 행운이 깃들길 빈다”며 인사를 전해왔다. 함께 사진을 찍자는 요청까지 있었다. 그 중 어떤 남자는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사람과 사진 찍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카미라 씨의 말이 정말임을 실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국립 역사박물관, 티무르 역사박물관, 초르수 바자르 시장을 거쳐 우즈베키스탄의 문화가 꽃피어 있는 곳인 브로드웨이 거리에 도착했다. 브로드웨이 거리에서는 길거리 화가들이 나와 그림을 팔고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타슈켄트 외곽의 눈 덮인 설산인 침간산 아래에서는 천산산맥의 만년설을 품은 차르박 호수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랍샨 아흐바로브 시는 “이 호수의 매력은 계절별로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자부심을 드러냈다.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방송 캡처

KBS1 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