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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서, 아름다운 미소 보이며 ‘박열’ 홍보중 “일본에서 대 흥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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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최희서가 일본에서 영화 ‘박열’ 홍보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최희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쿄-나고야-교토-오사카 어제 3월 14일, 하루동안 오간 거리만 1119킬로미터. 대장정 무대인사를 마쳤습니다. 오전 6시 반에 기상해서 밤 11시 반에 숙소로 돌아올 때까지 4개도시를 오가며 무대인사 퍼레이드를 했지요”라며 글을 썼다.

이어 “평일 오전인데 매진이었던 도쿄 이미지포럼에 이어, 40석이 전부인 소극장 나고야시네마테크에선 82명의 관람객 기록달성. 두시간동안 서서 보신 분들이 반 이상이셨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가끔은 영화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작은 움직임이 큰 움직임으로. 개봉 초 20개관에서 현재 40개관을 확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영화 ‘박열’ 은 종영일자 미정으로 일본 단관영화관 및 예술영화관에서 대 흥행중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서는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아름다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넘 이뻐요”, “대단하십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희서 인스타그램
최희서 인스타그램

한편, 최희서가 출연한 영화 ‘박열’은 지난 2017년 6월 28일 개봉했다.

‘박열’은 총 129분 한국 12세 관람가 드라마, 모험 영화다.

감독은 이준익이며 관색수는 2,359,547명을 기록했다.

출연으로는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등이 있다.

박열은 실존 인물이며 그는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다.

1919년 일본으로 건너가 무정부주의 운동에 투신했으며 비밀결사 흑도회를 조직했다. 1923년 천황 암살을 실행하려던 중 발각되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최희서는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는 ‘박열’을 통해 여우주연상, 신인여우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했으며 올해 나이 3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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