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아나운서 박소현이 홀로 떠난 여행 당시 추억을 공유했다.
15일 박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추위에 덜덜 떨었던 속초 혼여행
공개된 사진 속 박소현은 모래사장 한가운데 앉아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푸른 바다에 높은 하늘을 배경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하나의 작품을 보는 듯 장관을 이룬다.
겨울 바다로 떠난 여행치고 꽤나 얇아 보이는 옷차림이 보는 이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감기에 걸리지 않게 당장이라도 두꺼운 패딩 점퍼를 덮어주고 싶은 안쓰러운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주얼 어쩔..”, “혼여행이라~ 나름 매력이 있죠~”, “늘 격하게 애정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나운서 박소현은 KBS 42기 공채 아나운서로 2015년 KBS에 입사했다.
입사 후 2년간의 KBS 춘천방송총국 지방 근무를 마친 박소현은 2017년 3월 KBS2 어린이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의 MC로 발탁돼 전 국민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Cool FM ‘박소현의 상쾌한 아침’, KBS1 ‘도전! 골든벨’, KBS2 ‘꿀잼 퀴즈방’ 등 KBS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걸그룹 미모의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아나운서 박소현은 KBS1 주말 ‘KBS 뉴스 9’와 KBS2 ‘스포츠 하이라이트’에 출연하고 있다.
KBS2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매주 월~목요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그는 1992년 1월 3일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