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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전현무-한혜진에게 미안하다고 연락 왔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3.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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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전현무와 한혜진이 무지개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전현무와 한혜진 없이 방송을 이끌어가는 박나래와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기안84와 박나래는 “20년이 지난 거냐. 다 사라지고 우리 둘만 남았다”며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때 성훈이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성훈은 “드라마 스케줄도 바쁘긴 한데 여기가 더 급한 일이 생긴 것 같다고 양해를 구하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물어보는데 금지어 같은 게 있냐. 이름을 말하면 안 되냐”고 전현무와 한혜진의 이별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박나래는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만났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거다”라고 말했고, 기안84는 “만남과 헤어짐이 삶의 묘미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한참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얼장 이시언이 4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시언은 영화 촬영 스케줄로 한동안 자리를 비웠던 터. 이시언을 본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영화 촬영에 바쁘실 텐데 어떻게 왔냐는 말에 “긴급 투입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 오늘이 원래 복귀하는 날이었다”고 답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박나래는 녹화 전 전현무와 한혜진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결별 보도 후  “달심 회원님과 전회장님이 ‘갑자기 큰 짐을 떠맡긴 것 같아서 미안하다. 잘 부탁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지개 회원들은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의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성훈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한다. 금속 같은 나래도 있고 목재의 느낌이 나는 두 분이 있다”고 횡설수설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시언은 “고래 싸움에 새우 등이 터진다고 새우들이 아작나게 생겼는데 위기를 기회로, 일석이조, 도랑치고 가재 잡고 그런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사자성어로 ‘전화위복’이라고 말했다. 

이후 속담 릴레이가 시작됐다. 박나래는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 사실 먼 길을 떠나야 할 여정이지만 우리가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간다면 천 리 길 만 리 길 못 가겠느냐”고 거들었다.

끝으로 기안84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제가 무지개 4년 차니까 좋은 말 해보겠다”며 “우리 어쨌든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합시다. 그리고 가출하지 맙시다. 또 사내 연애는 하지 맙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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