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4년 5월 29일 개봉한 영화 ‘끝까지 간다’가 15일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와 함께 ‘끝까지 간다’에서 고희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신동미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신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그래 풍상씨 마지막 이야기 엊그제 시작한것 같았는데 벌써 마지막 이야기라니.. 그리울꺼야”라는 글과 함께 ‘왜그래 풍상씨’에 함께 출연 중인 유준상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눈시울이 붉어진 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덕분에 지난 겨울부터 지금까지 행복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풍상씨 잘 봤어요.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데뷔 후 신동미는 ‘제 5공화국’, ‘뉴하트’, ‘골든타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영화 ‘뷰티인사이드’, ‘아일랜드’, ‘끝까지 간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 중이다.
신동미가 출연해 열연을 펼친 영화 ‘끝까지 간다’는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이 교통사고를 일으킨다. 시신을 어머니의 관 속에 숨기고 완벽하게 사건을 은폐했다고 생각한 건수의 뺑소니 사고의 수사가 시작된다.
이때 사건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며 밝히려는 자와 막으려는 자,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 영화(ted4****)”, “말 그대로 끝까지 감 정말!!(dons****)” 등의 평을 남기며 평점 9.01을 기록 중이다.
한편, 신동미는 지난 14일 종영한 KBS2 ‘왜그래 풍상씨’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