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열혈사제’ 에서는 김남길과 김성균이 정영주의 비리를 밝히고 지방으로 좌천된 이하늬가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해일(김남길)은 구청장, 경찰서장, 국회의원, 그리고 조폭이 한 통 속임을 알게 됐다.
해일(김남길)은 서로 뒤를 봐주고 이익을 취하는 구담구 카르텔의 유착 관계를 파악한 것이다.
해일(김남길)은 대영(김성균)에게 “딱 봐도 고구마 줄기잖아? 하나 제대로 잡으면 다 뽑아낼 수 있다”며, 불량 급식 업체와 구청이 뇌물을 주고 받는 현장을 급습하기로 했다.
해일(김남길)은 대영(김성균)과 불량급식 업체를 급습하고 주방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 개념 없는 사장에게 '열무 따귀'를 날리고 철범(고준)이 보낸 부하들과 싸우게 됐다.
철범(고준)은 카르텔의 더러운 일을 도맡아 했는데 불량 급식 업체를 뒤집어 놓은 해일의 처리를 위해 고민했고 용문(윤문식)은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해일(김남길)과 승아(금새록)는 적들과 적극적으로 싸웠는데 대영(김성균)은 구석으로 숨으려 했다.
이 때 승아(금새록)가 각목을 휘두른 장룡(음문석)에 의해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러자 대영(김성균)은 과거 동료가 쓰러지던 모습을 떠올리며 승아(금새록)에게 각목을 휘두른 장룡에게 박치기를 시도하며 함께 쓰러졌다.
이어 해일(김남길)과 승아(금새록)는 활약을 했고 철범(고준)의 부하들과 싸우고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동자(정영주)는 구담구청 위생과 불량급식 업체의 뇌물 수수를 알린 해일(김남길)의 뉴스를 보고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
구청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동자(정영주)는 자신의 뇌물수수를 했으면 구청장의 자리를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그러자 해일(김남길)은 하고 웅성거리는 기자들 사이에 일어나서 구청의 뇌물 수수 자료를 뿌리게 됐다.
좌천 됐던 경선(이하늬)의 배경에는 구담구 카르텔의 일원인 석태(김형묵) 부장 검사의 계략이 있었다.
석태(김형묵)는 경선(이하늬)을 더욱 강력한 권력의 충견으로 만들기 위해 그를 지방으로 보냈던 것이다.
결국, 경선(이하늬)은 석태(김형묵) 앞에 무릎을 꿇었고 “시키시는 일은 뭐든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범(고준)은 대영(김성균)을 밖으로 나오게 했고 협박을 하며 장부를 누가 빼돌렸는지 물었다.
대영(김성균)은 “모른다”고 했고 폐자장에서 자동차 속에서 죽게 되는 위험에 처했다.
또 대영은 앞으로 해일과 함께 구담구 카르텔의 수사에 집중할 것을 예상하면서 기대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