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공복자들’, 에스에프나인 찬희-다원, 테이의 공복 도전기…‘테이가 공복에 실패한 사연은?’ 

  • 박정민 기자
  • 승인 2019.03.15 22:28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정민 기자] 15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서는 에스에프나인 찬희-다원과 테이의 공복 도전기가 펼쳐졌다. 

먼저 에스에프나인 찬희와 다원의 공복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로운은 멤버들을 위해 고기를 구우며 아침상을 차렸고, 이를 본 다원이 고기를 몰래 숨겨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아침을 먹는 모습을 보며 소파에 축 늘어져있는 다원을 본 김숙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연일 “어떡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MBC ‘공복자들’ 캡처

이때 다원은 공복 동지 찬희에게 전화를 걸었다. 찬희가 전화를 받지 않자 멤버들은 “찬희 뭐 먹고 있는거아니야?”라며 다원을 약올렸다. 전화를 받은 찬희에게 다원은 “얘네 지금 고기 먹어”라며 고자질을 했고 이를 본 찬희는 허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괴로워하던 다원과 찬희는 “얼마 안 남았어. 조금만 더 힘내자”라며 공복동지의 의리를 보였다. 

‘쇼! 음악중심’에서 MC를 맡게된 찬희는 생방송 시작 전 미나, 현진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만났다. 그들에게 찬희는 “위를 쉬면 건강해진대”라며 공복을 전도했고, 그때 현진의 매니저가 사준 피자가 등장해 찬희는 괴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연습을 끝낸 찬희는 긴장을 하며 ‘쇼! 음악중심’ MC를 보는 뒷 모습이 그려졌다. 찬희가 MC를 보는 모습을 멤버들이 직접 모니터링하며 칭찬하는가 하면, 찬희의 성대모사를 하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쳐 훈훈함을 더했다. 

MBC ‘공복자들’ 캡처

한편, 찬희의 응원을 마친 에스에프나인 멤버들은 운동 후 바로 안무 연습에 돌입하며 역대급 극한 공복을 선보였다. 안무 연습을 마친 로운은 “우리 열심히 연습했으니까 뭐 좀 먹을까봐요”라며 빙수를 시켰다. 이에 다원은 “사장님 장난전화에요”라며 정신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다원은 빙수 방송을 했을정도로 빙수 매니아 였던 것. 

빙수 위에 바로 초코를 붓던 로운에게 다원은 “그거 아니야. 퍼서 해야돼”라며 외치던 그는 참지 못하고 빙수 먹는 법을 직접 전파하며 빙수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빙수 홀릭에 빠진 멤버들을 멍하니 바라보던 다원에게 “찬희가 먹으면 어떡해? 찬희가 너를 속일수도 있어”라며 다원을 유혹한다. 하지만 다원은 “아니야. 걔 안 먹었을거야”라며 공복 의리를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찬희가 돌아온 후, 냉장고에서 정체를 알수없는 꽉 찬 반찬통을 본 멤버들은 “누가 해 놓은거지?”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알고보니 찬희의 어머니가 직접 요리와 편지를 써놓고 간 것. 어머니의 요리를 맛본 후, 묵묵히 편지를 읽은 찬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어머니의 편지에는 아들을 향한 사랑이 넘쳐 훈훈함을 더했다.

MBC ‘공복자들’ 캡처

이어 찬희-다원에 이어 대식가 테이의 공복 도전기가 펼쳐졌다. 3차에 걸친 폭풍 식사 후 꿀잠을 자던 테이는 하나도 붓지 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유를 먹어 나트륨을 낮추면 안 붓는다”라며 자신만의 팁을 전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보통 사람들은 그럼 나트륨을 줄이지 않나요?”라고 반문해 폭소케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를 위해 연습을 하던 테이는 공복 중인 그의 앞에서 두루치기 먹방을 펼치는 친구를 보고 “말만 하던지 밥만 먹던지 하나만 해”라며 분노에 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고픔을 견디기 위해 테이는 철권 게임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를 약올리기 위해 친구는 그의 옆으로 조용히 와 먹방을 계속한다. 이에 테이는 “제발 사라져”라며 역정을 냈지만 친구는 개의치않으며 얄미움의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친구가 먹는 두루치기를 멍하니 바라보던 테이는 “12시간밖에 안 남았어”라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뮤지컬 연습실로 향한다. 

연습 중 테이의 팬클럽에서 보낸 서포트 도시락이 도착했고, 그는 그 광경을 지켜보며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니저에게 “꼭 오늘이어야 했니”라며 슬프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습 후 집에 도착한 테이는 햄버거 가게의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날 그는 신메뉴의 재료로 닭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능숙한 솜씨로 닭발버거를 완성했고, 친구에게 맛보게 했다. 이를 먹은 친구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며 “굉장히 투머치해”라며 혹평을 내린다. 

MBC ‘공복자들’ 캡처

이어 불고기 등 두 사람은 신메뉴 개발에 빠진다. 이어 소스를 맛본 친구가 맛 표현을 성에 차지않게 하자, 그는 자신이 직접 소스를 맛본다. 이를 본 스튜디오는 “지금..?”이라며 충격에 휩싸이다. 참았던 공복이 허망하게 실패로 끝나고 만것. 

자신이 소스를 먹고 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신메뉴 개발에 빠져있던 테이를 본 친구가 놀란듯이 “너..?”라고 말했고 테이는 그제서야 자신이 음식을 먹었음을 깨닫고 허탈함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테이는 헛웃음을 지으며 “제가 공복이 어렵지 않았거든요. 근데 그게 습관이었나봐요. 먹는 순간에도 이게 무슨 맛이지라는 생각밖에 안했어요”라며 1시간을 남기고 공복에 실패했음을 전했다.  

이어 테이는 “아무것도 안 먹은 위장보다 내 마음이 더 공허해”라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숙은 그에게 “공복이라서 소스 맛을 더 잘느꼈나봐”라고 위로했고 그 말에 신나서 소스 맛을 설명하던 테이는 이내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복에 실패한 테이는 파격적인 로커 복장으로 분장한 후 홍대 한복판에서 발라드 버스킹을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와 ‘같은 베개’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테이의 버스킹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에스에프나인 다원-찬희, 테이의 공복 도전기가 펼쳐진 ‘공복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