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수아(리지)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박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틴트를 바르고 있는 박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입술을 내밀고 있는 귀여운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잖아요!”, “수아 말투 중독돼요”, “드라마에서 캐릭터 찰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수아는 최근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고군분투와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드라마다.
박수아는 반전 있는 낙원사 신입 경리 ‘수아’ 역을 맡았다.
수아는 비밀을 품고 낙원사에 취업하게 되면서, 평소에도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에 파란(?)을 몰고 오는 인물.
낙원사 실세 미란마저 쥐락펴락하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신스틸러의 활약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서 박수아는 “어릴 때부터 봐온 드라마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평소 존경하던 라미란 선배님을 비롯해 배울 점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아의 맹활약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찬 포부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유일무이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tvN 불금시리즈로 돌아온 ‘막돼먹은 영애씨17’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