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지훈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콘셉트 티저 포토만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마루기획은 지난 14일과 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박지훈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O’CLOCK’ 콘셉트 티저 포토를 연달아 공개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이미지에는 레드 헤어로 변신한 박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브이넥 의상에 클래식한 레이어드 목걸이, 언뜻 보이는 이어커프를 더한 박지훈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섹시 콘셉트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특히 박지훈은 이날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앨범명인 ‘O’CLOCK’의 ‘O’가 강조된 시그니처 이미지를 공개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더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공개된 이미지에는 먼저 공개한 콘셉트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강 위에 떠있는 나룻배에 레드 슈트를 입고 홀로 앉아 있는 박지훈은 주변에 흐드러져있는 꽃 중 노란 장미를 들고 하늘을 응시하고 있다.
한 편의 영화 포스터 같은 두 개의 콘셉트 포토 공개로 섹시한 남자와 동화 속 소년을 넘나드는 박지훈의 팔색조 비주얼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콘셉트 티저 포토만으로도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과 응원을 이끌어낸 박지훈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특별한 시간을 담아냈을지, 또 어떤 모습으로 남자 솔로 아티스트 계보에 한 획을 그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훈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한다.
워너원의 박지훈이 아닌 솔로 가수 박지훈으로 내는 첫 앨범으로 그의 첫 도약에 모두가 집중하고 있다.
현재 박지훈은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 중에 있다.
15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 팬들과 만나는 박지훈은 23일 홍콩, 30일 마카오, 4월 7일 일본 오사카, 10일 도쿄에서 팬미팅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