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백승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싱어송라이터 정예원(YEWON)의 데뷔곡을 추천했다.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예원의 데뷔곡 ‘나의 작은 별에게 (Dear My Little Star)’ 스트리밍 캡처본이 담겨있다.
“예쁜 마음 예쁜 노래”라는 아이유의 글에서 정예원과 그의 노래에 대한 팬심이 느껴진다.
정예원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 일반인 투숙객으로 출연했던 삼 남매 중 둘째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효리네 민박’ 촬영 당시 투숙객들과 함께 모닥불 앞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상순, 이효리를 위해 만들어둔 자작곡이 있다며 즉석 해서 노래를 불렀다.
이에 감명받은 이상순, 이효리는 곡작업을 제안했고 이상순, 이효리, 정예원과 당시 직원으로 출연했던 아이유가 의기투합해 일사천리로 ‘효리네 민박’ 주제곡 ‘상순이네 민박’을 완성시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아이유와 정예원은 ‘효리네 민박’ 직원과 투숙객으로 만나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예원은 음악적 재능을 살려 지난 3월 12일 디지털 싱글 앨범 ‘나의 작은 별에게 (Dear My Little Star)’를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다.
‘나의 작은 별에게 (Dear My Little Star)’는 정예원의 자작곡으로 있는 그대로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작은 별이 빛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들어진 곡이다.
정예원은 1997년 4월 18일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