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현대카드가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알렸다.
현대카드는 자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 전 매장에서 모든 현대카드 이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기존 삼성카드는 5월 23일 이후 이용이 불가능하다.
코스트코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월 24일부터 코스트코 코리아 전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모든 현대카드 및 현금으로만 결제할 수 있게 된다”고 알린 바 있다.
코스트코는 “회원 여러분께 최고의 상품을 경쟁력있는 가격에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려는 당사의 노력과 더불어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현대카드로 변경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코스트코에 따르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삼성카드는 코스트코 코리아 전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는 5월 23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도 다른 가맹점에서는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5월 23일까지 삼성카드로 코스트코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발행된 바우처의 유효기간까지 코스트코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잔여 포인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카드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정부시책의 의거 유통산업 발전법에 따라 일산점, 울산점을 제외한 코스트코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 휴무한다.
일산점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울산점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 휴무한다.
이에 셋째 주인 이번주는 전국의 코스트코 점포가 정상 영업한다.
휴무일은 1월 1일, 설날, 추석이며 전일은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현재 코스트코는 양재점, 상봉점, 양평점, 광명점, 일산점, 의정부점, 공세점, 송도점, 천안점, 세종점, 대전점, 대구점, 대구혁신도시점, 울산점, 부산점까지 총 15개의 국내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남은 3월 휴무일 별 휴점 점포는 다음과 같다.
3월 24일(일)
양재점, 상봉점, 양평점, 광명점, 의정부점, 공세점, 송도점, 천안점, 세종점, 대전점, 대구점, 대구혁신도시점, 부산점
3월 27일(수)
일산점, 울산점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다.
1. 양재점 - 오전 8시~오후 10시
2. 상봉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3. 양평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4. 광명점 - 오전 8시~오후 9시
5. 일산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6. 의정부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7. 공세점 -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8. 송도점 - 오전 9시~오후 10시
9. 천안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10. 세종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11. 대전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12. 대구점 - 오전 9시~오후 10시
13. 대구혁신도시점 - 오전 9시 30분~오후 10시
14. 울산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15. 부산점 - 오전 10시~오후 10시
자세한 사항은 코스트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