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빅매치’ 보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기하고 셀카를 찍어보았다 다들 좋은 하루보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작업실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띄고 있다.
그의 머리에 붙은 꽃 화관 스티커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요즘 미세먼지 많아서 울언니 목 걱정돼” “이사님 보고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보아는 2000년 1집 앨범 ‘ID:PEACE B’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곡을 발매하며 ‘아시아의 별’로 떠오른 그는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류의 아이콘이 됐다.
가수로서 성공한 보아는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뽐내기도 했다.
그러던 2004년 보아는 영화 ‘빅매치’ 속 주연 수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빅매치’는 천재 악당 ‘에이스’로부터 납치된 형을 구하기 위한 이정재의 무한 질주를 그리고 있다. 당시 이정재와 함께 액션 연기를 펼치며 레이싱을 벌이기도 했다.
또한 보아는 ‘프로듀스 101 시즌2’와 ‘더 팬’에 출연해 진행을 맡아 후배 가수를 양성하는데도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나이 3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