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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필모 아내 서수연, 봄맞이 근황 공개…결혼→하차→‘아내의 맛’ 출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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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필모와 결혼 이후 ‘연애의 맛’에서 하차한 서수연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좋구요 #겨울안녕 #개구리팔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미소 짓고 있다.

동그랗게 뜬 눈과 귀여운 표정까지. 여전히 사랑스러운 그의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16일 첫 방송된 TV조선 리얼 연애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서수연 인스타그램
서수연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을 키웠고, 지난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의 급작스러운 결혼이 임신 때문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이필모, 서수연은 방송에서 임신설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서수연은 국민대학교 디자인과를 전공 후, 강사로도 활동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직업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서수연은 친 오빠와 함께 서울 강남구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아티초크0125’을 운영하고 있다.

서수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인 이필모와는 1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서수연의 남편 이필모는 1999년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아리랑’ ‘사물의 비밀’ ‘슈퍼맨 강보상’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빛과 그림자’ ‘가화만사성’에서 주연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현재 두 사람은 프로그램 하차 후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연애의 맛’ 하차 이후 ‘아내의 맛’에 출연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점쳐지기도 했다. 같은 방송사의 비슷한 포맷 프로그램인데다 결혼 이후 일상을 궁금해하는 시청자들도 많기 때문.

이에 그들이 ‘아내의 맛’에 합류하게 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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