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 김성균, 금새록의 현장포토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SBS 측은 ‘열혈사제’ 공식 홈페이지에 “이것이 진정한 엔딩 맛집!! 몸을 아끼지 않는 열혈 배우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비장함이 가득한 그들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의외의 케미를 자랑해 더욱 눈길이 간다.
이에 네티즌들은 “요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다음 방송 또 언제 기다리나요”, “열혈사제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사진의 세 사람은 지난 방송에서 급식 업체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힘을 합친 모습이다.
3단봉을 꺼내는 서승아(금새록 분)의 모습도 터프함 그 자체다.
이와 반대로 카메라 삼각대를 무기처럼 들고 있는 구대영(김성균 분)은 애써 태연한 척하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또한 세 사람이 완벽한 액션신을 펼쳤던 지난 13회부터 16회는 최고 시청률 17.7%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늘 예측불가 전개로 시청자를 쥐락펴락했던 ‘열혈사제’인 만큼, 이번 단체 액션신 역시 깜짝 놀랄만한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 사람은 SBS ‘열혈사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다.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