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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 채희지 기자
  • 승인 2019.03.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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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지 기자] 영화 ‘재심’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5일 채널 CGV는 오후 3시부터 영화 ‘재심’을 방송한다.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또 하나의 약속’, ‘용의자X’를 각본 기획한 김태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실제 사건과 대부분 일치하며 유사하게 전개된다. 다만 영화의 흥미를 위해 각색을 가한 부분이 있다.

 

(다음은 영화 줄거리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이준영 변호사는 이 사건의 재심을 맡에 되면서 재심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나온다. 하지만 실제 인물은 수원역 노숙 소녀 살인 사건으로 재심 사건을 맡게 된다.

사건 진범을 현우, 준영가 직접 발로 뛰어 잡지만 이는 각색 된 부분이다.

영화에서는 황계장이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실제 사건에서는 매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극 중에서는 좌천 당하여 정년을 맞이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에서는 피해자의 누명을 위해 노력했고 덕분에 재심이 가능했다.

영화에서 나오는 지역 약촌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극 중에서는 어촌 시골 동네로 묘사된다. 실제 사건이 발생 한 지역은 노동복합 도시다.

영화 재심 포스터 / 네이버 영화
영화 재심 포스터 / 네이버 영화

하지만 사실 부분도 포함되어 있다.

극 중에서 현우를 체포해 경찰이 모텔도 데려가 폭행과 고문을 하면서 허위진술을 강요한다. 실제로도 경찰은 피해자를 모텔로 불법 연행하여 협박하며 허위진술을 강요햤다. 특히 전화번호부를 주면서 진범을 찾아내면 살려준다고 말했고 피해자가 못찾겠다고 말하면 다시 폭행했다고 한다.

근로복지공단은 피해자에게 4000만원을 청구한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피해자는 재심을 신청했고 무죄판결을 받았고 진범은 피해자가 감옥에 들어간 뒤 3년뒤 잡혔고 진범을 도운 혐의로 친구 임씨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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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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