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승주 기자) 문근영이 ‘선넘녀’멤버들과의 귀여운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문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힘차게 선을 넘어봅니다! 한 사람의 열 발걸음도, 열 사람의 한 발걸음도-정말 고맙습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설민석 #전현무 #다니엘 #문근영 #유병재선을넘는녀석들 #한반도편 #MBC #0309#Day1268”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근영과 유병재, 설민석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개구진 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설민석 역시 장난스런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사이의 유병재는 세상 모르고 자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걸 보고 공감하면서 안타까워하고 마음 아파하는 근영씨도 마음이 예쁘고 착하네요”, “항상 진심으로 응원해요” 등 문근영이 출연하는 ‘선넘녀’방송에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근영은 1999년작 어린이 드라마‘누룽지 선생님과 감자 일곱 개’에서 깍쟁이 소녀로 등장하며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 ‘가을동화’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단아한 이미지로 아역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그는 ‘가을동화’이후 2001년 ‘명성황후’에서 아역을 맡아 그의 단아한 이미지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2008년 복귀작인 SBS ‘바람의 화원’에서 신윤복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 결과 그 해 열린 시상식에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강렬한 연기와 또박또박한 딕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시 호평을 받았다.
최근 문근영은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해 역사지식을 뽐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