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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텍, 최선희 북한 외무성 ‘비핵화 협상 중단 고려’ 발언에 급등세…방산주-남북경협주 희비교차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3.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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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방위사업체 빅텍이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빅텍은 15일 오후 1시 3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3.26% 상승한 3,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바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의 발언 때문.

15일 타스 통신에 따르면 최 부상은 평양서 열린 기자회견서 “북한은 미국의 요구에 불복하거나 이런 식의 협상에 나설 의사가 없다”며 비핵화 협상 중단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때문에 남북화해 무드서 외면받던 빅텍을 비롯한 방산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방산주로 분류되는 스페코도 정오를 기준으로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퍼스텍 역시 5% 가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남북경협주인 대아티아이는 6%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로템과 아난티 역시 5~7%대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빅텍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52주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분석된다.

과연 빅텍이 금일 상한가에 돌입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990년 설립된 빅텍은 2003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2017년 매출액은 408억 2,84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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