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브루스 올마이티’의 후속작 영화 ‘에반 올마이티’ 워싱턴 가운데서 방주를?

  • 채희지 기자
  • 승인 2019.03.15 12:31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채희지 기자] 영화 ‘에반 올마이티’가 시선을 끌고있다.

15일 채널 CGV는 오전 10시 50분부터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를 방송했다. 전 작 ‘브루스 올마이티’의 후속작으로 2007에 개봉했다. 전 작을 연출한 톰 새디악이 감독을 맡았다.

내용은 간단하게 전작에서 하원의원으로 성공한 에반이 갑자기 신을 만나 그의 집에 강제로 많은 양의 목재를 배달 시켜 방주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에반은 무시를 하지만 곧 신의 능력을 보고 방주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처음 보는 방주를 만들기 쉽지 않고 신은 그에게 가이드북을 주고 사라진다. 그리고 입고 있던 양복과 평상복도 못입게 되면서 완전 현대판 노아의 방주를 재현했다.

이 영화의 장점은 종교인과 비 종교인이 가볍게 보기 쉽다는 것이다. 신은 하나님, 알라신과 같은 이름이 없고 그냥 단지 신으로 등장한다. 노아의 방주는 기독교적인 이야기 아닌가 싶지만 우연하게 신을 만나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기 때문에 단순히 재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워낙 유명한 이야기다 보니 기독교 이야기를 완전 떠날 수 없다. 아마 교회를 몇년동안 빠지지 않고 다닌 사람은 쉽게 보지 못 할 것이다. 신은 누가봐도 하나님아닌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

에반 올바이티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에반 올마이티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그래서인지 프리미어지 선정 21세기 최악의 목록에서 이름을 올렸다. 북미에서 반응이 저조했으며 인지도도 좋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은 7.96이라는 평점을 기록하면 꽤 괜찮은 반응을 얻었다.